'주제에 철학'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4.12 아……. 2
  2. 2008.04.12 아 놔. 2
  3. 2008.03.05 나는 항상. 4
  4. 2008.03.05 과연 진보일 것인가 퇴보일 것인가. 6
  5. 2008.02.24 거만에 대한 생각. 8

아…….

잡담/일상 얘기 2008. 4. 12. 21:31
아……정신을 잃은 사이에 시간은 갔고, 또 재차 찾지 못한 그것이 나를 괴롭히매,
나는 눈을 뜨-었다.

이는 어찌-된 일인가.
정신을 차리면,

나는 어느새 지정된 시각을 넘기고 있었다.


아 놔, 맥 끊겼으니 다음주로 미루거나 아님 아예 중지할까.


21일, 개교기념일, 그날에 맞추기 위해 어느 정도 완급 조절을 하느라 좀 힘든 듯.

아 놔.

잡담/사고 얘기 2008. 4. 12. 21:29

대충, 그리고 아주 대충 휘갈겨라.
열심히 한들,
그들의 요구는 더욱 거세어지기만을 반복하며,
깊어질 수록 남는 심오함과 그 결실은, 어느 이에 의해서든 난해함으로 탈바꿈한다.

적당히,
남을 능멸하고 농락하는 정도의 수준에서,
사람을 상대하고, 그를 그대로 옮겨라.
펜에는 그 정도의 무게만이 담길 것이며, 그 정도 가벼움으로 치솟은 마루 위에 앉아, 다시 깔보게 될 것이다.


아 놔 진짜-~-;;;
그저 익은 척, 같지도 않음에도 익은 척하는 것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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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주관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면서도 객관에 가까워지려 한다. 아니, 엄밀히는 객관을 꿈꾸고 있는 것일 터다. 그것은 불가능.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되는가?
그것이, 어찌보면 토의라던가, 협의라는 과정일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개인이다.
개인이 여러 생각을 하여, 객관에 가까워지려, 포괄적이 되려 노력한다.

어찌보면 좋고, 또 어찌는 부질 없다.
이것 역시 상대적이며 절대적이고, 서로에게 주관 객관을 담아 다르다.


아, 내게 신관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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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란 말이 있다.
퇴화란 말이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본질적으로 같은 현상이 아닐 것인가?
어떠한 것이던 그 환경에 대응하는 '변화'이자 '적응'이다. 물론, 좀 더 발달한 것을 진화라 하고, 사라지거나 하는 것을 퇴화라 한다지만, 그것 역시. 발달이 무엇일진가?

모든 것에 있어 변화는 있으나 진보나 퇴보는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은 주관과 객관이 만들어내는 것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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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우리]은, 어중간할 때 가장 거만해진다.
거만하단 소릴 듣는다면,
자신이 어중간한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일단 이 세상에 거만해도 좋을 인간은 없다.
있다면, 그것은 나지는 않고 스스로 커서,
창조만을 행하려 했으며, 그 어떠한 것에도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가지 않았어야 한다.
헌데 신조차도 그렇진 않질 않던가.

perfect보다는 entire이어야 하리라. 거만하려면 그래야만 한다.
불필요한 것을 모두 버리고 필요한 것만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필요한 모든 것은 불필요한 것에서 시작하며,
다각도에서 살필 때 다시 그것은 불필요해진다.
따라서 거만할 수는 없다.
인간은 완전하지 않으니까.
허나, 또 다시 생각하자면.
완전함은 불완전함에 비해 나을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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